나에 대해서 제일 잘 알아야 하는 사람이 자신인데, 사실 가장 모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요새 저를 생각해봤을 때, 저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타인을 대할 때 내가 우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서 행동하려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자신이 가장 우선이라 (이게 맞다고 생각 중입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대부분 생각하고 행동하더라고요. 그 속에서 오는 힘듦 때문에 요 근래에는 나를 먼저 배려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세상에서 따지고 보면 내 자신보다 소중한 대상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앞으로 더 나 자신을 배려하려고 노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