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진
삶이 그녀를 스쳐지나갔다? 실망하는 마음으로 죽었다? 삶으로 돌아왔지만 허물어졌다? 모두 사실이지만 너무 슬프다. 결단코 그런 건 쓰지 않을 거다. 버니 코왈스키, 이렇게 시작할 거다. 사랑하는 이모.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