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학창시절 첫사랑을
훔쳐본 느낌,
우주비행사 처럼 우주를 부유하는
느낌,
나를 닮은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
이 책을 다 읽은 후의 느낌이다.
분명 술술 다 읽었는데,
왜이렇게 아련한지 모르겠다.
책속 성장통을 겪는 십대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문득 십대의 내 손도 잡아주고 싶다.
정소연
2024.05.25 목누군가의 학창시절 첫사랑을
훔쳐본 느낌,
우주비행사 처럼 우주를 부유하는
느낌,
나를 닮은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
이 책을 다 읽은 후의 느낌이다.
분명 술술 다 읽었는데,
왜이렇게 아련한지 모르겠다.
책속 성장통을 겪는 십대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문득 십대의 내 손도 잡아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