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
지극히 평범한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SNS라는 장치를 통해 익명의 상대와 그들만의 관계를 형성하는 청소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무언가 뛰어나고 잘해야만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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