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고요라고 생각하며 읽었고 다 읽고 난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수현이에게 유독 다정했던 것도 고요를 편견없이 대해준 유일한 친구라 그랬을뿐, 마음 자체는 고요에게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화를 낼 정도로 마음을 쓰는 건 결국 고요였다.
마라람
2024.05.23 화내내 고요라고 생각하며 읽었고 다 읽고 난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수현이에게 유독 다정했던 것도 고요를 편견없이 대해준 유일한 친구라 그랬을뿐, 마음 자체는 고요에게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화를 낼 정도로 마음을 쓰는 건 결국 고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