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더스의 ‘12월 10일’을 이전에 읽었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책에서 이 작품을 다뤄서 궁금해서 찾아 읽었는데 이상하게 여운이 남더군요. 그런데 작가의 다른 작품집이 또 나와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단편도 단편 나름이지만 정제된 작품을 읽는 걸 좋아합니다. 현대 사회는 시간이 없으니 압축된 글이 좋아요.
바람책
2024.05.22 월손더스의 ‘12월 10일’을 이전에 읽었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책에서 이 작품을 다뤄서 궁금해서 찾아 읽었는데 이상하게 여운이 남더군요. 그런데 작가의 다른 작품집이 또 나와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단편도 단편 나름이지만 정제된 작품을 읽는 걸 좋아합니다. 현대 사회는 시간이 없으니 압축된 글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