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닌 인간이야. 그냥 별것도 아니라고.
그가 묘사한 울로에 따르면 인류가 성찰해 온 그 어떤 본질에 대한 고뇌 없이 그저 무위의 원칙에 따라 삶을 사는 사람 같아 보여요. 본질이 아니라 양태에만 집중하는 사람. 그에게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건 없으나 가능성만큼은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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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토아무 것도 아닌 인간이야. 그냥 별것도 아니라고.
그가 묘사한 울로에 따르면 인류가 성찰해 온 그 어떤 본질에 대한 고뇌 없이 그저 무위의 원칙에 따라 삶을 사는 사람 같아 보여요. 본질이 아니라 양태에만 집중하는 사람. 그에게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건 없으나 가능성만큼은 열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