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고요가 전화를 받으며 뒤로 돌아섰다.
“응, 정후야.”
고요의 뒷모습이 눈앞에서 점점 멀어졌다. 어느새 가슴속까지 스며든 물기 때문이었을까. 나는 정말로 울고 싶어졌다.
sam10+ 118/168
안녕
2024.05.20 토“여보세요.”
고요가 전화를 받으며 뒤로 돌아섰다.
“응, 정후야.”
고요의 뒷모습이 눈앞에서 점점 멀어졌다. 어느새 가슴속까지 스며든 물기 때문이었을까. 나는 정말로 울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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