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더는 못 해.”라는 순간을 경험했을 때가 있었어요. 모두 학업과 관련된 순간이었는데, 정말 저정도로 했을 때는 원하던 바를 이루더라고요. 오로지 저 혼자만 노력하면 되었던 일도 있었고, 다른 사람과 협업하여 해결해나가야 하는 과제도 있었어요. 제 이런 경험들은 이 책에 나오는 환경적 제약을 받지 않았기에 노력한만큼 나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가지 프로젝트는 제약이 있었기에 해냈었던 결과같습니다.
더 큰 성취를 위해 지금 당장의 인내는 필수인 것 같아요. 아직 완전하지 않은 나 자신이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가기엔 너무 미숙하니까요. 열심히 고민하며 삶을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