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
책을 자주 읽는 편이 아닌데 고요한 우연은 읽기 시작하자 한번에 다 읽어내려가지네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바라본 적이 없고 누군가가 저에게 그렇게 관심어린 시선을 준적도 없는데 왜인지 이들의 소소한 마음들이 잘 느껴졌어요 고요한 바다, 우연, 달의 뒷면, 마이클 콜린스.. 단어가 주는 느낌, 그 단어 안에서 품고있는 의미들 하나하나가 잘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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