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평범한 이름을 가지고 무탈히, 이야기 보따리 없이, 어쩌면 재미없게 사는 사람이어서 수현의 평범함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입하며 봤어요. 가독성이 좋아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읽는 동안 따뜻했어요. 결말은 마음에 걸리는 인물들이 있어 조금 찜찜하네요. 이후의 이야기를 자꾸만 상상해봤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재밌었어서 조만간 천문학 책을 읽어야겠어요!
김먼지
2024.05.17 수누구보다 평범한 이름을 가지고 무탈히, 이야기 보따리 없이, 어쩌면 재미없게 사는 사람이어서 수현의 평범함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입하며 봤어요. 가독성이 좋아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읽는 동안 따뜻했어요. 결말은 마음에 걸리는 인물들이 있어 조금 찜찜하네요. 이후의 이야기를 자꾸만 상상해봤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재밌었어서 조만간 천문학 책을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