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작년에 저의 해고에 일조했던 사람들이 꿈에 나왔었어요. 제가 이미 지나간 일이니 더는 묻지 않겠다고 하자 한 사람이 펑펑 울더라고요. 그냥 다 잊고 살고 싶었는데 사실 저는 아직도 그 사람들에게 사과받고 싶은 걸까요?
정민기
2024.05.17 수며칠 전, 작년에 저의 해고에 일조했던 사람들이 꿈에 나왔었어요. 제가 이미 지나간 일이니 더는 묻지 않겠다고 하자 한 사람이 펑펑 울더라고요. 그냥 다 잊고 살고 싶었는데 사실 저는 아직도 그 사람들에게 사과받고 싶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