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업을 지탱해주는 유한계급 즉 부유한 지주계급은 채집민이 아니라 수렵민이지. 근면을 중시하는 윤리적 노선을 따르기보다 약탈이라는 부도덕한 길을 선택하거든. 내가 성공하려면 그런 부자들을 마치 선량한 사람처럼, 부를 창조하고 자유를 수호하는 영웅처럼 대할 수밖에 없지만 난 신경 안 쓴다네. 나도 어차피 약탈자니까, 그래도 윤리적인 사람이라고 믿고 싶으니까."
zaya
2024.10.13 수"내 사업을 지탱해주는 유한계급 즉 부유한 지주계급은 채집민이 아니라 수렵민이지. 근면을 중시하는 윤리적 노선을 따르기보다 약탈이라는 부도덕한 길을 선택하거든. 내가 성공하려면 그런 부자들을 마치 선량한 사람처럼, 부를 창조하고 자유를 수호하는 영웅처럼 대할 수밖에 없지만 난 신경 안 쓴다네. 나도 어차피 약탈자니까, 그래도 윤리적인 사람이라고 믿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