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배신으로 염세주의적인 사람이 되었던 점은 이해할 수 있다.
K의 마음을 알고도 입을 닫아버리고 일을 벌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더욱이 K의 죽음에 살아있는동안 죄책감에 사로잡혀 끝내 같은 선택을 한 점은 이해되지 않는다.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했을까?
K의 죽음이 100% 선생님때문만은 아닌걸 본인이 알면서도 말이다.
결벽에 가까운 윤리의식에 사로잡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selena
2024.05.15 월
사람에 대한 배신으로 염세주의적인 사람이 되었던 점은 이해할 수 있다.
K의 마음을 알고도 입을 닫아버리고 일을 벌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더욱이 K의 죽음에 살아있는동안 죄책감에 사로잡혀 끝내 같은 선택을 한 점은 이해되지 않는다.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했을까?
K의 죽음이 100% 선생님때문만은 아닌걸 본인이 알면서도 말이다.
결벽에 가까운 윤리의식에 사로잡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