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알바생
그림 속엔 유리벽도, 굳게 닫힌 문도 없었다. 아이와 내가 같은 공간에서 손을 잡고 있었다. 아이의 그림 위로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림에 우산을 씌워 주고 싶지만 유리문이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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