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를 떠올려 보았다. 엄청난 불안감과 고립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솟구쳤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던 때라 더 불안했던 거 같다.
리보와 앤을 읽으면서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유도현이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통해 그때의 아이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안타까웠다.
바이러스 라는 배경으로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뭉클하게 녹여내린 작품이라 여운이 오래갈 거 같다.
조주희
2024.05.09 화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를 떠올려 보았다. 엄청난 불안감과 고립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솟구쳤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던 때라 더 불안했던 거 같다.
리보와 앤을 읽으면서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유도현이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통해 그때의 아이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안타까웠다.
바이러스 라는 배경으로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뭉클하게 녹여내린 작품이라 여운이 오래갈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