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가 아니었음 읽지도 않았을~ 아니, 읽을수도 없었을..이 맞겠네요.
그만큼 관심있었던 분야도 인물도 아니었기에.
지금 책을 다읽고 그런 생각들이..무지함이 부끄러워집니다.
세계 어디를 막론하고 특히 여성에 대한 시각과 그로인해 부당했던 차별과 억압의 세월들이 긴즈버그 같은 분들이 싸우고 대변했기에 그나마 평등에 다가갈수 있지않았나 싶네요.
페미니스트니 페미니즘이니 하는 말들을 어느때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단순히 생물학적인 성에의해 편가르기가 아닌..제대로 알고 지지하고 실천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많이 생기길 하는 맘입니다.
완벽한 연합을 만들기위해 훨씬 더 광범위한 집단을 포용해야 한다는 RBG의 말처럼 ...여성뿐아니라 남성도 어린이들도 또는 동성애자들도~ 이땅에 발붙이고 사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받지않는 따뜻한 세상이길 ~저 또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