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동적으로 책을 사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있더라 해도 근래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언급되었던 책이지요. 보수적인 성격이라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할 마음이 잘 들지 않는데요. 그런 변화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아주 가끔은 우연에 기대어 좋은 책과 만나고 싶습니다.
서현승
2024.04.30 일저는 충동적으로 책을 사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있더라 해도 근래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언급되었던 책이지요. 보수적인 성격이라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할 마음이 잘 들지 않는데요. 그런 변화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아주 가끔은 우연에 기대어 좋은 책과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