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니가 좋고, 언니도 속으론 나를 좋아할 텐데 우리를 갈라놓는 것이 편견이라는 게 너무 슬퍼. 언니, 사람한테 걸레라고 하는 거 아니야. 나는 언니가 그런 말 할 때마다 누가 들을까봐 무서워. 언니가 사람들한테 미움 받는 게 싫거든. 내 언니니까 나만 미워할 수 있어.
명랑한 은둔자
2024.04.27 목나는 언니가 좋고, 언니도 속으론 나를 좋아할 텐데 우리를 갈라놓는 것이 편견이라는 게 너무 슬퍼. 언니, 사람한테 걸레라고 하는 거 아니야. 나는 언니가 그런 말 할 때마다 누가 들을까봐 무서워. 언니가 사람들한테 미움 받는 게 싫거든. 내 언니니까 나만 미워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