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옳았습니다. 종종 미로 속에 빠진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면 해법을 궁리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지요. 그렇게 자고 나서 아침에 눈을 뜨면 길이 보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에게 이제 잘 시간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군요.
나이가 들면서 가장 놀라운 변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운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하나는 살아 숨 쉬는 기쁨을 만끽하려고 더 많이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여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내 나이 정도 먹으면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