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다양성을 담은 책이 필요하다. (WNDB)'는 비영리 풀뿌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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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의 세계를 반영하는 책을 읽을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세계와 아주 다른 세계의 사람들에 관해서도 알아야 한다. 다양성을 담은 책은 이 두 가지를 가능케 한다. 처음에는 책에 자신이 반영된 모습을 보게 되고, 또 그들의 이웃과 선생님과 친구들과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다양성을 담은 책이 필요하다'는 다양성을 담은 책을 모든 아이의 손에 더 많이 쥐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아이들에게 책을 권할 때 우리의 선정도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주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배경에 저자가 쓴 다양성 책들을 읽을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어린 나이부터 계획적으로 책을 고르도록 권하자. 책은 우리의 세계관, 우리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한 믿음을 결정짓는다. 이런 책들은 그저 출발점이며, 우리는 사람들이 언제든 다양성에 근거한 이야기와 다양한 저자들을 찾아보도록 장려한다. 모든 아이가 책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가자." _p.98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