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타 할머니의 삶은 본인의 것이 아닌 언니의 것이었습니다. 이름.. 출생신고 등.. 어쩌면 언니의 삶을 대신 살았다는 생각에 언제나 드러내기보다는 모른척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삶보다는 보편적이 남들의 삶으로 자신의 삶을 꾸며내는 것이 불편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책읽는똥강아지
2024.04.24 월오카타 할머니의 삶은 본인의 것이 아닌 언니의 것이었습니다. 이름.. 출생신고 등.. 어쩌면 언니의 삶을 대신 살았다는 생각에 언제나 드러내기보다는 모른척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삶보다는 보편적이 남들의 삶으로 자신의 삶을 꾸며내는 것이 불편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