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서수 작가의 '젊은 근희의 행진'과 정선임 작가의 '요카타'를 읽었습니다. 마침 각각이 청년의 이야기와 할머니의 이야기여서 상반된 느낌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달라 보이는 두 개의 이야기는, 숫파니파타의 유명한 구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서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내이름은빨강
2024.04.21 금오늘은 이서수 작가의 '젊은 근희의 행진'과 정선임 작가의 '요카타'를 읽었습니다. 마침 각각이 청년의 이야기와 할머니의 이야기여서 상반된 느낌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달라 보이는 두 개의 이야기는, 숫파니파타의 유명한 구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서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