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게 굴지 마. 이미 우리는 시체를 훼손한거야.
진화가 말했다.
우리가 아니라 네가 한 거지. 기진이 말했다.
진화는 말없이 기진을 쳐다봤다.
내가 억울한 빚이 생겼다고 말했을 때 너는 단 한번도 나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안 했어. 너 어딘가 잘못된 거 아냐?
김지혜
2024.04.20 목.멍청하게 굴지 마. 이미 우리는 시체를 훼손한거야.
진화가 말했다.
우리가 아니라 네가 한 거지. 기진이 말했다.
진화는 말없이 기진을 쳐다봤다.
내가 억울한 빚이 생겼다고 말했을 때 너는 단 한번도 나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안 했어. 너 어딘가 잘못된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