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
기진은 처음부터 진화에게 영안실까지 따라올 필요가 없다고 말해야 했다. 그때 기진에게 진화는 모든 것을 나누어도 괜찮은 사람이었다. 그런 게 있을 리 없다는 걸 일찍 알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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