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련
난 들꽃을 보면 전쟁이 떠올라. 전쟁 때 우리는 꽃을 꺾지 않았어. 꽃을 꼽는다면 그건 누군가의 장례를 치러 주기 위해서였지... 작별을 고하려고....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