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1 할 순 있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 때려 죽여도 하기 싫은 일. 실은 너무 두려운 일. 왜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 사람에게 더욱 수치심을 안겨주는 것일까. 무경은
고모의 그 일을 해주었다. 고모는 무경이 그 일을 해주었을 때
자기 안에 있는 구원을 바라는 마음을 보았다.
최정은
2024.04.18 화p.41 할 순 있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 때려 죽여도 하기 싫은 일. 실은 너무 두려운 일. 왜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 사람에게 더욱 수치심을 안겨주는 것일까. 무경은
고모의 그 일을 해주었다. 고모는 무경이 그 일을 해주었을 때
자기 안에 있는 구원을 바라는 마음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