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편 예전에 읽고 줄이 그어진 페이지도 있었는데 이번엔 다른 문장에 손이 가고 맘이 가고 했어요. 다음에 다시 읽으면 또 어떤 곳에서 맘이 울렁일지... 너무 슬퍼서 울다가 위로받는 기분. 박완서 작가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순정
2024.10.09 토두어편 예전에 읽고 줄이 그어진 페이지도 있었는데 이번엔 다른 문장에 손이 가고 맘이 가고 했어요. 다음에 다시 읽으면 또 어떤 곳에서 맘이 울렁일지... 너무 슬퍼서 울다가 위로받는 기분. 박완서 작가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