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나의 몸과 머리로 흘러들어온 자극을 재구성해 글이라는 형태로 산출한 것이 일기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에는 '하루'라는 시간 대신 허구가 들어갈 수 있겠지요. 역시 쓰는 사람 안으로 들어온, 또는 안에서 자가 생성된 자극을 이리저리 엮어 글로 쓰되 -여기까지는 일기와 비슷합니다-보다 자유로운 상상을 더할 수 있을 겁니다.
이재원
2024.04.17 월하루 동안 나의 몸과 머리로 흘러들어온 자극을 재구성해 글이라는 형태로 산출한 것이 일기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에는 '하루'라는 시간 대신 허구가 들어갈 수 있겠지요. 역시 쓰는 사람 안으로 들어온, 또는 안에서 자가 생성된 자극을 이리저리 엮어 글로 쓰되 -여기까지는 일기와 비슷합니다-보다 자유로운 상상을 더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