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마디 말보다 이런 뇌리에 박힌 한순간이 결국 인간을 바꾸는 거 아닐까? 나만 해도 소나 돼지를 도축하는 영상을 보지 않고 있어. 보면 바뀌니까. 고기를 못 먹게 될 거야."
● 내 속마음을 그대로 베껴놓은듯한 문장이다. 무엇인가에 마음이 쓰이면서도 하기 싫을때 비겁하게 난 보지 않으려 한다. 그 마음을 들킨것 같아 뜨끔해 하며 다시 문장을 곱씹어 본다.
완미하는 독서
2024.04.16 일"백 마디 말보다 이런 뇌리에 박힌 한순간이 결국 인간을 바꾸는 거 아닐까? 나만 해도 소나 돼지를 도축하는 영상을 보지 않고 있어. 보면 바뀌니까. 고기를 못 먹게 될 거야."
● 내 속마음을 그대로 베껴놓은듯한 문장이다. 무엇인가에 마음이 쓰이면서도 하기 싫을때 비겁하게 난 보지 않으려 한다. 그 마음을 들킨것 같아 뜨끔해 하며 다시 문장을 곱씹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