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자서전-회고록-일기, 라는 형식, 그리고 각각의 글을 쓴 사람이 다르다는 설정의 작품은 처음 접해봐서 신선했어요.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다는 것과 글에는 글쓰는 사람의 의도가 담긴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홍보글의 극찬에 기대를 잔뜩 해서 그런지 기대엔 못 미쳤어요.
윤진희
2024.04.14 금소설-자서전-회고록-일기, 라는 형식, 그리고 각각의 글을 쓴 사람이 다르다는 설정의 작품은 처음 접해봐서 신선했어요.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다는 것과 글에는 글쓰는 사람의 의도가 담긴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홍보글의 극찬에 기대를 잔뜩 해서 그런지 기대엔 못 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