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었던 시집이에요. 저는 지정석이라는 시가 특별히 가슴에 남더라구요. 많은 이들과 함께이지만 나 혼자의 시간 같은, 외따로 떨어진 그 자리가 나의 지정석으로 다가왔던...
독파에서 다시 만나서 한 번 더 시집을 찬찬히 읽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수연
2024.04.14 금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었던 시집이에요. 저는 지정석이라는 시가 특별히 가슴에 남더라구요. 많은 이들과 함께이지만 나 혼자의 시간 같은, 외따로 떨어진 그 자리가 나의 지정석으로 다가왔던...
독파에서 다시 만나서 한 번 더 시집을 찬찬히 읽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