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운 마음 가득 담은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온 작가의 소 경험담.
도시에서 자란 나에게는 생소하다면 생소한 이야기지만
많이 들어온 우리네 정서가 가슴 깊이 남아 있어서인지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다.
우리에게 소는 그런 존재였다.
가족이면서 재산이면서 농사도구이면서
또 돌보아주어야 하는 자식같은 존재.
뗄래야 뗄 수없는...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정겹고 따뜻했다.
Ranny
2024.04.09 일소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운 마음 가득 담은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온 작가의 소 경험담.
도시에서 자란 나에게는 생소하다면 생소한 이야기지만
많이 들어온 우리네 정서가 가슴 깊이 남아 있어서인지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다.
우리에게 소는 그런 존재였다.
가족이면서 재산이면서 농사도구이면서
또 돌보아주어야 하는 자식같은 존재.
뗄래야 뗄 수없는...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정겹고 따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