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슬
아침나절 두 개의 프라이팬에 사료를 가득 부어놓아도 오후에는 어김없이 밥그릇이 바닥을 드러냈다. 원래 이 바닥이 그런 거지만, 너희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좀더 허리띠를 졸라매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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