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스토리, 인물들의 감정과 행동, 자연경관..
무엇 하나 편안하게 해주는 것 없이 모든 것들이 강렬하게 휘몰아쳐서 읽는 내내 압도당했습니다. 거기다 얼마나 자주 책을 덮으며 한숨을 내쉬었는지. 거의 접해보지 못한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을 응원할 수 없는, 그 생각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평소라면 중도포기했을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 한숨을 쉬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흡입력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윤진희
2024.03.30 목소설 속 스토리, 인물들의 감정과 행동, 자연경관..
무엇 하나 편안하게 해주는 것 없이 모든 것들이 강렬하게 휘몰아쳐서 읽는 내내 압도당했습니다. 거기다 얼마나 자주 책을 덮으며 한숨을 내쉬었는지. 거의 접해보지 못한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을 응원할 수 없는, 그 생각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평소라면 중도포기했을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 한숨을 쉬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흡입력있는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