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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록 나쁜 페미니스트이긴 하지만 페미니스트가되면서 나는 페미니즘의 필요성을 배웠고 페미니즘을 공개 지지하며 가사에 문제가 있는 히트곡이나 코미디언의 말장난 같은 덜 심각한 이슈에도 페미니즘을 적용하려 한다. 대중문화에서 이런 현상이 자꾸 나타나는 이유는 생식권 제한 같은 더 심각한 문제 때문이다. 기초가너 무약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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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 머릿속에는 페미니스트는 특정한 부류의 여성들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확한 신화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전투적이고 정치적이며 인간으로서 완벽하고 남자를 증오하고 유머가 없는사람들. 이러한 신화에 속았다. 나는 이런 신화에 속지 않을만큼 똑똑한사람이기에 이런 과거가자 랑스럽지않고 더이상은 속지 않으려 한다. 나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정중하게 거절하는 여자가되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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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페미니즘 이슈를 이야기하건 간에 나는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즘의 절대적인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모순적인 사람이지만 확실한건 나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개똥같은 취급을 당하고 싶지는 않다는 점이다.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스트가 아예아닌 것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가 되는 편이 훨씬 낫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