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언쇼의 환영.
캐서린을 떠나보낸 후 히스클리프의 삶은 복수가 전부였지만....캐서린을 닮은 저 아이(헤이턴)를 나처럼 만들고 싶지 않다... 목적을 잃은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죽은 캐서린이 자꾸 나타나 내곁으로 오라며 손짓한다. 캐서린이 부르면 가야지. 나의 사랑, 나의 영혼, 캐시의 곁으로... 죽음으로써 영원히 하나가 되리라.
책사
2024.03.27 월
캐서린 언쇼의 환영.
캐서린을 떠나보낸 후 히스클리프의 삶은 복수가 전부였지만....캐서린을 닮은 저 아이(헤이턴)를 나처럼 만들고 싶지 않다... 목적을 잃은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죽은 캐서린이 자꾸 나타나 내곁으로 오라며 손짓한다. 캐서린이 부르면 가야지. 나의 사랑, 나의 영혼, 캐시의 곁으로... 죽음으로써 영원히 하나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