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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정과 연민이 한정된 자원이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도 않다.
크건 작건 비극이 부르면, 연민이 응답한다. 가슴이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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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대감과 외로움, 공동체와 소속감에 대해서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자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내 글이 이러한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우리 대부분은 저 바깥에 있는 누군가가 우리 손을 잡고서 '당신은 혼자가아니니 두려워 말라'고 말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