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넘길 수록 무언가 먹먹-하네요.
얼마 전 한 금연 사이트에 임신 3개월 차인데도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서, 아이를 차라리 유산해야 할지 자기가 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담당 의사에게 상담했더라면 자신을 그렇게까지 극단으로 몰고 가지는 않았을 터. 대부분의 흡연 임신부들은 의사에게 흡연 사실을 말하기를 꺼려 더 큰 고통을 자초한다.
잘살지현
2024.03.20 월페이지를 넘길 수록 무언가 먹먹-하네요.
얼마 전 한 금연 사이트에 임신 3개월 차인데도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서, 아이를 차라리 유산해야 할지 자기가 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담당 의사에게 상담했더라면 자신을 그렇게까지 극단으로 몰고 가지는 않았을 터. 대부분의 흡연 임신부들은 의사에게 흡연 사실을 말하기를 꺼려 더 큰 고통을 자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