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남성이 표준이라 여긴 세상에서 여성과 다른 인종은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충분히 예상이 갑니다. 대상화, 폭력에 대한 정당화, 인종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들이 그리고 향유한 그림은 아름답지도 않고 많은 부분들이 왜곡되어 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백인이 아닌 인종에 대해서는 더 그런 시선이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동양에 대해서는 어떤 신비로움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무지함을 신비로움으로 덧씌워놓고 그걸 미화하며 즐겼던 것을 보면 합리화 쩐다는 느낌이 들고 역겹다는 느낌까지 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