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는 기쁨을 주려고 있는 게 아니라, 나 자신으로 있는 거야.(p.133)라고 말하는 캐서린. 린턴에 대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겠지만 히스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 외에는 없는 거 같아요. 일반적인 이성에 대한 사랑을 넘어서는 사랑. 자기애적인 사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헤세드
2024.03.20 월그 애는 기쁨을 주려고 있는 게 아니라, 나 자신으로 있는 거야.(p.133)라고 말하는 캐서린. 린턴에 대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겠지만 히스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 외에는 없는 거 같아요. 일반적인 이성에 대한 사랑을 넘어서는 사랑. 자기애적인 사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