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아사랑해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 고문도구로 정신적 고문을 자행한 것이다. 내게 호의를 베풀었던 한 형사는 "그래도 넌 어리고 종범이어서 봐준 거다. 천영초는 남산(중앙정보부)에 끌려가 나흘 동안 진짜로 고문당했다."고 귀띔했다. 딴은 위로하느라 한 말인데 더 고통스러웠다. <흡연 여성 잔혹사>, 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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