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호스
강화길 소설집
.음복ㅡ한번 더 읽어봐도 소름이다. 이상한 토마토고기찜
같은것 보다, 다른 사람 읽었을때 느꼈던 감정. 결국
악역이 나일수도. 그런 느낌! 우리는 모두 며느리이자 고모이니까.
.가원ㅡ왜 또 이 할머니는. 이 집의 악역은 할머니인가.
능력이 없으면 사고는 치지말지. 부양이란? 힘드네.
남편에게 하고픈 말을 왜 손녀딸에게 한거야. 그냥 직접
하시지. ㅡ.ㅡ
.손ㅡ그니까. 그게 나일까? 무섭다. 이선생님도 그랬을 꺼야. 그 손이 나일까 무서운.
.서우ㅡ이 얘기 역시. 서우는 어디 있는지? 내가 그런건
지? 그게 더 궁금한.
.오물자의 출현ㅡ덜 친절한 얘기는 짜증스러운데.
컽보기와 사람은 늘 다르지
.화이트 호스ㅡ이런 집이 주는 공포. 괜찮은 사람 얘기에
도 있었는데...ㅡ.ㅡ
.카밀라ㅡ난 그냥 캐니다 간걸루 받아들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