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미
사회적으로 "여성적인", 그러니까 순종적이고 조금 무지하며 아름다워야 하는 '사람'임을 여성에게 요구하였고, 거기에 백인이 향유하던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본인들과 다른 다른 피부의 '사람'들에게는 여성의 사회적 고정관념에 순수함과 낯섦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워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이즘"을 만들어 예술이랍시고 문화랍시고 즐겼던 것 같다. 자신과 다름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유흥으로 즐겼다는 부분이... 변태적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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