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쪽
M과의 마지막 순간. 이렇게 날카롭게 아름다운 마지막순간에 대한 글은 처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손이 떨리고 심장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해도,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예전에 우리는 사랑했으며 그것을 부정할 수 없음에 대해서 수치스러워하며 지금은 단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할 뿐인, 그런 것이었다.
김수연
2024.03.17 금171쪽
M과의 마지막 순간. 이렇게 날카롭게 아름다운 마지막순간에 대한 글은 처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손이 떨리고 심장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해도,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예전에 우리는 사랑했으며 그것을 부정할 수 없음에 대해서 수치스러워하며 지금은 단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할 뿐인, 그런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