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만에 다시 읽은 책. 그 사이 다양한 책을 읽어서 그런지, 전과 비슷한 감상으로 읽은 이야기도 있지만 다르게, 좀더 깊게 다가오는 이야기가 많았다. 왠지 잊혀지지 않고 머리에 맴도는 지난날의 기억이라고 할까. 마치 사진처럼 이미지로 기억되어 있는 당시의 풍경, 기온,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들.. 이 책은 그런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회상에 잠기게 했다. 시간이 흐른 후 또한번 읽으면 또다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하게 되었다.
윤진희
2024.03.14 화이년만에 다시 읽은 책. 그 사이 다양한 책을 읽어서 그런지, 전과 비슷한 감상으로 읽은 이야기도 있지만 다르게, 좀더 깊게 다가오는 이야기가 많았다. 왠지 잊혀지지 않고 머리에 맴도는 지난날의 기억이라고 할까. 마치 사진처럼 이미지로 기억되어 있는 당시의 풍경, 기온,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들.. 이 책은 그런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회상에 잠기게 했다. 시간이 흐른 후 또한번 읽으면 또다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