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와 분위기가 다 달라서 흥미롭고 재밌었다. 오스카 와일드의 풍자를 읽으며 웃음이 자주 터졌는데 곰곰 생각해보면 지금의 한국사회에서도 현실적으로 맞닿는 부분이 많아 씁쓸하기도 했다. 기대이상으로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 작품 세계가 취향에 잘 맞아서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도 읽어보려고 한다. 어떤 단편과 분위기가 이어질지 아님 또 다른 장르일지 궁금하다.
여름빛
2024.03.12 일장르와 분위기가 다 달라서 흥미롭고 재밌었다. 오스카 와일드의 풍자를 읽으며 웃음이 자주 터졌는데 곰곰 생각해보면 지금의 한국사회에서도 현실적으로 맞닿는 부분이 많아 씁쓸하기도 했다. 기대이상으로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 작품 세계가 취향에 잘 맞아서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도 읽어보려고 한다. 어떤 단편과 분위기가 이어질지 아님 또 다른 장르일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