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스토너에게 갑갑함을 느끼면서 응원했다. 자극적인 내용 없이 한 사람의 인생이 잔잔하게 진행되어 포레스트 검프가 떠올랐고, 후반부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떠올렸다.
죽는 순간 까지 자신에게 "넌 무엇을 기대했나?"라고 묻는 스토너의 모습에서 난 이 삶에서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북썸
2024.03.11 토읽는 내내 스토너에게 갑갑함을 느끼면서 응원했다. 자극적인 내용 없이 한 사람의 인생이 잔잔하게 진행되어 포레스트 검프가 떠올랐고, 후반부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떠올렸다.
죽는 순간 까지 자신에게 "넌 무엇을 기대했나?"라고 묻는 스토너의 모습에서 난 이 삶에서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