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2023. 3.10. 금요일. 땅은 옛날과 다름 없었다.... 그렇게 해서 두 분은 이미 오래전에 자신을 바쳤던 이 고집스러운 땅의 무의미한 일부가 될 것이다. (p.515,<스토너> 존 윌리암스, RHK) - "살아갈 날보다 죽어갈 날이 더 많은 나에게 택배로 온 슬픔이여"라는 정호승시인의 시 <택배>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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