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2023. 3.5. 일요일. 그는 느리게 말했다. "자네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기로 선택했는지,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잊으면 안 되네...." (p.52,<스토너> 존 윌리암스, 알에이치코리아) -작년에 이 책을 읽을 때, 시간에 쫓겨서 인가?! 보이지 않았던 문장들이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한 문장, 한 문장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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